![[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선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타워에서 열린 JP희망캠프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8](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1/773323_791567_5941.jpg)
“연말까지 실체적 진실 규명될 것”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여야 대선후보를 겨냥해 “이준석 당대표가 제안한 쌍특검을 조속히 받으시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13일 SNS를 통해 “여야 주요 후보가 모두 중요 범죄에 연루돼 있는데, 아무런 진실 규명도 없이 국민들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것은 참으로 잔인한 대선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기초조사가 두 사건 모두 돼 있어 늦어도 연말까지는 실체적 진실이 규명될 것”이라며 “그게 국민들이 요구하는 바램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치적 공방만으로 대선을 치르겠다는 것은 국민들을 기망하는 사술(詐術)”이라며 “당당하다면 두 분 다 흔쾌히 받아들일 수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The bad, The ugly(나쁜 놈, 이상한 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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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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