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내달 10일부터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연다. (제공: CJ올리브영) ⓒ천지일보 2021.11.12
CJ올리브영이 내달 10일부터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연다. (제공: CJ올리브영) ⓒ천지일보 2021.11.12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입장권 사전 판매가 순식간에 마감됐다.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12일 오후 2시부터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입장권 사전 판매를 진행, 시작 26초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해 트렌드를 보여주는 올리브영 어워즈를 컨벤션화 한 행사다.

지난 2019년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내 최초의 헬스앤뷰티 컨벤션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의 옴니채널 축제로 진행한 바 있다.

2년 만에 다시금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내달 10일부터 3일간 동대문 자인플라자(DDP)에서 대규모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한다. 올 한해 트렌드와 고객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업계 대표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초고속 매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행사의 콘셉트는 놀이공원다. 1500평 규모의 초대형 전시 공간을 ‘올리브영 캐슬’과 ‘뷰티 원더랜드’로 구성하고, 약 80개 브랜드가 참여한 40여 개 체험 부스와 포토존 등을 조성해 놀이공원처럼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가 2년 만에 열리는 만큼, 벌써부터 이번 컨벤션 축제에 대한 고객들의 열기가 뜨겁다”며 “업계를 대표하는 ‘헬스&뷰티 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고객의 기대에 보답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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