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유통가 쇼핑 대전 가세
14일까지 온∙오프라인 전방위
즉시 배송·픽업 서비스 혜택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올리브영이 내달 1~14일 2주간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국 ‘광군제’ 등이 열리는 대표적인 쇼핑 축제 시즌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9년부터 동음이의어인 ‘프라이’에서 착안해 기획한 계란프라이 캐릭터를 내세워 쇼핑 시즌에 걸맞은 특가와 쿠폰, 증정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보습’ ‘프리미엄’ ‘해외 직구’를 키워드로 온·오프라인 전방위에서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전국 매장과 모바일 앱에서 실속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올! 블랙 쿠폰’이 발행된다. 오는 1~7일 모바일 앱을 통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만 2000원 할인 쿠폰과 모바일 앱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40% 할인 쿠폰이 랜덤으로 발급된다. ID 당 1회에 한 해 기간 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하루, 일주일 단위로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올! 블랙 하루 특가’와 ‘올! 블랙 일주일 특가’ 행사도 열린다. 1~14일 매일 다른 상품 4종이 하루 특가로 추가 할인되며 일주일 단위로 열리는 두 번의 특가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는 보습 화장품과 테라브레스, 유시몰, 오쏘몰 등 해외 직구로 유명세를 탄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7일까지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 투페이스드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 화장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전국 주요 매장에서는 매장별로 주요 상품이 선정돼 최대 70% 할인되는 ‘올! 블랙 라스트 픽(LAST PICK)’ 행사도 진행된다.
특별한 증정 행사도 준비됐다. 1일부터 5만원 이상 구매한 CJ ONE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습 제품 체험본이 담긴 ‘올리브 키트’가 선착순 증정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4일까지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으로 3만원 이상 첫 구매 시 4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온라인 주문 상품을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오늘드림 픽업(Pick-up) 서비스’ 첫 이용 고객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후 신청자에 한해 기프트카드 2000원권이 지급된다.
올리브영은 오는 1일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의 블랙프라이데이 특집편을 통해 자세한 행사 내용과 특가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 중 당일 사용 가능한 깜짝 할인 쿠폰이 선착순 발급되며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된다. 1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는 가운데 온∙오프라인 전방위에서 고객들이 실속 쇼핑 기회를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각종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