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20명으로 집계된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1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20명으로 집계된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1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68명 발생했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368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39만 719명(해외유입 1만 533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8명 발생해 누적 3051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475명이다.

신규 확진자 2368명 중 2358명은 지역사회에서, 10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44명, 부산 63명, 대구 70명, 인천 120명, 광주 11명, 대전 25명, 울산 4명, 세종 6명, 경기 790명, 강원 30명, 충북 26명, 충남 59명, 전북 65명, 전남 15명, 경북 41명, 경남 68명, 제주 2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0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7명, 유럽 2명, 아메리카 1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6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5명이며, 외국인은 5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