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수영장이 있는 진주국민체육센터(초전동) 전경. ⓒ천지일보 2020.6.11
실내수영장이 있는 진주국민체육센터(초전동) 전경. ⓒ천지일보 2020.6.11

다양한 프로그램·종목 개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해 2월부터 임시 휴관해온 진주국민체육센터(진주실내수영장)가 오는 9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면서 이뤄진 조치다.

또 강화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주 52시간 연장근로가 제한되고 위드 코로나 추세에 따라 국민체육센터의 휴관일도 조정하기로 했다.

휴관일은 다양한 종목과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재개장에 맞춰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서 매주 일요일로 변경된다.

수영장 휴관일 변경에 따른 자세한 사항은 진주스포츠클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재개장에 맞춰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종목을 개설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이용에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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