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8일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18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8일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18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첫 공식 일정으로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한다.

대선·당대표 후보 등 정치인들이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하는 것과는 다른 행보다. 경제 민생현장을 택해 민심을 듣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윤 후보는 전날 “어려운 일을 하고 계시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국민을 찾아뵈는 게 도리”라며 가락시장 방문을 밝혔다.

이후 윤 후보는 서울 마포구 식당에서 이준석 대표와 오찬 회동을 이어간다.

오후에는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지 기반이 약한 젊은 층에도 접촉할 예정이다.

윤 후보는 오는 8일 국립서울현충원에 방문하고 다음 주 10~11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김해 봉하마을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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