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의료분과 논의 중심으로 공청회 진행”
22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첫 전체회의 개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이 빠르면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를 통해 일상회복 초안 공개 시점에 관한 질의에 “다음 주 월요일(25일)쯤 공청회를 하려고 일정을 잡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검토 중으로,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3일 공식 출범한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크게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있다.
손 반장은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전체를 총괄해서 공청회를 하는 것은 아니고 방역의료분과 논의를 중심으로 방역 대응체계와 의료대응 체계, 거리두기 체계, 단계 완화 부분의 제안을 밝히고 국민과 관련 단체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
22일에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첫 전체회의도 개최된다.
손 반장은 “내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고려해 (정례브리핑은) 12시로 늦출 생각”이라며 “브리핑을 하면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어떤 의견이 나왔는지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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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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