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과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이 지난 18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해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1.10.19
박윤국 포천시장과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이 지난 18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해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1.10.19

[천지일보 포천=송미라 기자] 포천시가 지난 18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해 경기도 의료원 포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백남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장, 황영자 보건소장 직무대행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병상과 의료자원 부족으로 재택환자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안정적 치료와 모니터링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여부를 결정해 하루 2번 모니터링 등 환자 관리,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행정적인 사항과 응급상황시 병상요청 등 24시간 응급비상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마련해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가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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