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가 19일 제23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 중 진주성을 찾아 중영·선화당 복원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진주성 선화당(운주헌)과 중영 관련 부서로부터 복원사업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옛날 관찰사의 집무실인 선화당의 복원을 통해 진주성과 진주시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경남의 수부도시 위상을 되찾는 데 그 의미가 있다는 점에 공감을 이뤘다.
또 의원들은 송백리 노인 체육시설과 남가람 체육공원도 점검했다.
송백리 체육시설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한 곳으로 파크골프장 36홀 1곳, 그라운드 골프장 2면, 게이트볼장 6면 규모로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남가람 체육공원내 테니스장 지붕 설치공사는 내달 준공될 예정이다.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들은 ‘시민들이 여가활동으로 많이 이용할 체육시설인 만큼 차질 없는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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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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