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한국공정거래조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재옥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 2021.10.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한국공정거래조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재옥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 2021.10.5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정승인 BBQ 대표가 “가맹점 사업자와 본부와 앞으로 상생하겠다”고 밝혔다.

5일 국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정승인 BBQ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의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관련 질문에서 “200개 가맹점 중 23여개 오픈했다”며 “연말까지 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현재까지 1/10 정도 오픈이 완료된 것이다.

또한 민 의원의 ‘무상지원’과 관련해 “월 194만원이다. 매출과 판매수를 고려해서 납부유예가 가능하다는 것은 나중에 설명했다고 들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대표는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잘 세우겠다”고 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시정 명령과 과징금 등의 가맹점과의 갈등 문제에 대해 “과징금에 대해 행정소송은 온 지 얼마 안 돼서 변호사와 상의해서 진행하겠다”며 “가맹점사업자와 본부와 앞으로 상생을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 창업한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응원해달라”며 “천국의 가맹점주들과는 신임 대표로서 소통하고 서로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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