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횡성군 관내 도로명주소 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활용 사례를 사진, 그림, 글 등의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는 것을 주제로 한다.

공모 분야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자율형 건물번호판과 상호를 활용한 사례에 관한 사진과 이야기) ▲아름다운 도로 이야기(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이다. 2개 부문 모두 지원 가능하나 같은 부문의 중복수상은 불가하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부문은 최우수상 30만원 1작품을 포함해 총 3작품을 선정하고 아름다운 도로 이야기 부문은 최우수상 30만원 1작품을 포함해 총 16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횡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당선작을 횡성군과 군의 도로명주소 홍보물로 2차 활용할 방침이다.

장신상 군수는 “선정된 우수작에 대한 이미지와 유래 등 각종 사례는 대표 홈페이지, SNS와 홍보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며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도움과 횡성군 관광 자원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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