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이탈리 선물세트.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천지일보 2021.9.10
현대그린푸드 이탈리 선물세트.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천지일보 2021.9.10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모든 점포에서 ‘이탈리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탈리’는 마켓(Grocery)과 레스토랑(Restaurant)이 결합된 프리미엄 그로서란트로 현재 11개국에서 30여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5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탈리 추석 선물세트는 트러플(송로버섯)·올리브오일·스테이크 등 이탈리 대표 상품만을 엄선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상품은 전 세계 유명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트러플 브랜드 ‘얼바니’의 오일·소금·소스 등으로 구성된 ‘노블레스 트러플 세트(16만원)’ ‘세프 추천 올리브 오일·발사믹 세트(5만 8000원)’ ‘파스타 홈쿡 세트(5만원)’ ‘피렌체식 티본 스테이크 세트(1.1kg, 19만원)’ ‘안심스테이크 세트(0.8kg, 15만원)’ 등이다. 또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이탈리’ 매장에서는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선택한 이탈리아 식재료로 햄퍼(HAMPER・식품바구니) 선물세트를 제작해 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집에서 밥을 요리해 먹는 집밥족 트렌드에 맞춰 상품을 준비했다”며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요리 등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매장의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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