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산업 기술 분야 중점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항공우주기술 연구개발 분야 등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인재를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도심항공교통(UAM), 유무인 복합체계, 위성우주 발사체, 항공전자, 시뮬레이션 SW 등 5대 미래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채용은 미래 항공우주기술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총 27개 분야 총 10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고정익·회전익·시뮬레이터 등 주력사업의 항공전자 분야와 위성의 전자전기, UAM의 자율비행제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공정최적화 등 4차산업 기술 분야에 중점을 뒀다.
채용은 신입(학사석사), 경력(정규계약)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신입의 경우 내년 졸업예정자부터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AI 역량검사를 시작으로 1차 면접(다층면 실무), 2차 면접(인성), 신체검사 등 채용 전형을 통해 분야별 입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오는 15일까지 한국항공우주산업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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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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