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내리고 있는 모습. (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 항공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내리고 있는 모습. (제공: 대한항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모더나사가 9월 초까지 공급하기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중 일부가 오늘(5일) 국내에 추가로 들어온다.

모더나 백신 126만 3000회분이 이날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모더나사가 9월 첫째 주까지 백신 701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3일 101만 7000회분, 이달 2일 102만 1000회분, 3일 90만 5000회분이 국내로 도입됐다.

이날 도착하는 물량까지 포함하면 총 420만 6000회분으로, 앞으로 280만 4000회분이 추가로 더 들어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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