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 2021.5.27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 2021.5.27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 출시 40여일 만에 200만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찾아간 금액은 지난 2일 기준 총 146억원이며 지급 건수는 총 67만건이다.

최고 지급 금액은 992만원이며,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은 1인당 평균 3만 2462원을 찾아갔다. 100만원 이상 고액을 찾아간 고객은 2077명이다.

연령대별 지급 비중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66.2%로 가장 높았다. 30대가 26.1%, 20대 이하가 7.7% 차지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위해 가입한 신규회원 중 40대 이상 중장년층 비중은 68%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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