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라보에이치(LABO-H)가 두피 강화 샴푸 출시 후 1년 반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오랜 스킨케어 연구 노하우가 담긴 라보에이치는 작년 3월 ‘두피 스킨케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탈모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피부, 모발, 성분, 미생물, 고객 경험 등 총 5가지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10년에 걸친 공동 연구를 통해 모발을 잡는 피부인 ‘두피’를 재조명했다. 특허받은 녹차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으로 두피 장벽과 모근을 강화해 탈모 증상을 완화해준다.
라보에이치의 베스트셀러 두피 강화 샴푸는 탈모 증상을 67.6% 완화시킨다. 실제 빠지는 모발 수가 ⅓로 줄어드는 효과가 인체 적용 시험으로 검증됐다. 한 번의 사용으로 초미세먼지 99.8% 제거, 두피 유분량 86.7% 제거, 두피 수분량 81.9% 증가, 두피 각질량 32.1%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지난 6월 한 드러그스토어와 진행된 라이브방송에서는 개그맨인 강유미, 이택조와 미용실 두피 관리 역할극을 선보였다. 여름철 두피 열 관리법을 소개하며 재미와 매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후 7월에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와 함께 오픈 마켓에서 완판하기도 했다. 라보에이치는 모발을 이식하고 다양한 탈모 방지 샴푸를 써본 가수 미르와 두피 트러블로 고민하며 헤어라인 시술을 앞둔 배우 고은아 남매가 사용해보고 추천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라보에이치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급변하는 날씨와 일교차 탓에 두피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두피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탈모로 이어지기 쉽다”며 “효과가 검증된 라보에이치 두피 강화 샴푸로 간편하게 두피를 관리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