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진주 10월 축제가 코로나19 상황으로 10년 만에 취소된 가운데 6일 저녁 진주성과 남강 일대에서 ‘찾아가는 유등’이 전시돼 있다. ⓒ천지일보 2020.11.6](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09/753327_767892_3221.jpg)
장관상·시상금 1000만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등(燈) 작품을 선보일 ‘2021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대전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예술재단과 한국미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대형부터 소형까지 각양각색의 다양한 등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물·불·빛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통 등 또는 창작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국적과 관계없이 등 제작에 경험이나 관심이 있는 개인이면 가능하다.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디자인 제안서를 접수하고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실물작품을 접수한다.
실물작품 출품 시에는 창작지원금이 지급되며 출품규격은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좌대를 포함해 2m 이상 4m 이하여야 한다.
우수작품에는 대상 1명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명 상금 700만원, 우수상 3명 500만원, 특별상 5명에 2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인 오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주성 내 축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진주 10월 축제가 코로나19 상황으로 10년 만에 취소된 가운데 15일 저녁 혁신도시 이성자미술관 일대에 ‘찾아가는 유등 백악기월드 in 진주’가 전시돼 있다. ⓒ천지일보 2020.11.15](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09/753327_767893_32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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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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