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서울 을지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본사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9.1
지난 31일 서울 을지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본사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9.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협업하고자 ‘생명사랑파트너 1호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제작 ▲교육 프로그램 지원 ▲신한은행 임직원 대상 심리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업무협약을 진행해 생명사랑파트너 1호 기업이 됐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는 분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가 지속적으로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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