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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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멘토링 사업으로 지원

직원·고객 필환경 캠페인 실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 나눔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2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2020년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금액은 총 2025억원으로 은행권 사회공헌 규모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국민은행은 KB금융그룹의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사회적 가치 목표달성을 위해 미래 세대의 육성,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멘토링을 핵심 테마로 대표 사회공헌사업 ‘청소년의 멘토 KB!’를 중심으로 청소년들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학습 멘토링 ▲진로 멘토링 ▲디지털 멘토링 등 성장주기별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9000여명의 청소년이 교육 서비스를 지원받기도 했다.

또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필(必)환경 캠페인 ‘KB Green Wave’를 실시해 환경·사회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Less Paper, Save Energy, No Plastic 등 3개의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고객 참여형 친환경 특화상품 ‘KB맑은바다 금융상품’ 출시 ▲AI 순환자원 수거로봇을 통한 환경폐기물 저감 활동 ▲임직원 참여 기부캠페인을 통한 해양쓰레기 클린업 활동 ▲종이통장 미발행 이벤트 ▲영업점 주차공간 내 전기차충전소 설치 ▲미세먼지 발원지인 몽골에 ‘KB국민의 맑은하늘 숲’ 조성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는 글로벌 가정·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의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 ‘KB라스쿨’로 청소년들이 양질의 온라인 강의와 진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청소년의 멘토 KB!’ 사업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비대면 진로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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