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레도르 클린라벨 제품과 미주라 제품. (제공: 빙그레)
끌레도르 클린라벨 제품과 미주라 제품. (제공: 빙그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끌레도르가 오는 27일 이태리 웰니스(Wellness) 브랜드 미주라와 합동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8월 27일 11시 티몬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수경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진행될 이번 콜라보 방송은 신제품 끌레도르 클린라벨과 미주라의 통밀 토스트를 주요 제품으로 다양한 제품 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콜라보 방송은 두 제품 간의 콘셉트와 브랜드 지향점이 유사한 데서 착안해 기획됐다. 끌레도르 클린라벨은 제품의 브랜드명처럼 유화제, 증점제, 합성향료를 빼고 100% 국내산 우유가 사용된 클린라벨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지난 1974년 약국에서 시작된 미주라 역시 통밀과 고식이섬유를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미주라의 통밀 토스트는 유화제, 증점제, 합성향료가 사용되지 않는 제품이라 끌레도르 클린라벨과 공통점이 있다.

방송 중에 판매되는 대표 상품 구성은 끌레도르 클린라벨 초코컵 1개와 미주라 토스트 비스킷 4개 세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정가 4만 400원에서 36% 할인된 2만 5900원에 판매되며 끌레도르 클린라벨 커피컵 1개가 추가 증정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최대 45% 할인된 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인증을 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뽑은 50명에게는 미주라 통밀 크로와상이 증정되는 행사도 준비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끌레도르 클린라벨은 출시 후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한 영상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라이브커머스 역시 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제품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고 특히 클린라벨 콘셉트에 맞는 미주라와 협업하게 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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