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SPC그룹 해피포인트와 손잡고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를 출시한다. (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 2021.8.10
카카오뱅크는 SPC그룹 해피포인트와 손잡고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를 출시한다. (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 2021.8.10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 상품이 출시 이틀 만에 누적 계좌개설 좌수 15만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마트(56만좌)와 마켓컬리(24만좌)에 이은 카카오뱅크 ‘파트너적금 3호’로, 카카오뱅크와 비금융사 간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상품이다. 이달 23일까지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한 한정판 상품이다.

파트너적금 1·2호 상품의 가입 연령대 비중은 ▲20대 28% ▲30대 39% ▲40대 26% ▲50대 이상 7%다. 20·30대 비중은 66%로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카카오뱅크는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이체 납입 성공 시, 총 7회에 걸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해피오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혜택을 제공한다. 적금 가입 고객 전원(해지고객 제외)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적금 가입 기간 내 발급된 할인 쿠폰을 모두 사용할 경우, 해피포인트 앱 신규 회원은 1만 해피포인트, 기존 회원의 경우 3000 해피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보다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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