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순당이 아르헨티나 최초의 컬트 와인을 선보인 ‘비냐 코보스’ 와이너리와 협업을 통해 아르헨티나 와인 12종을 독점 론칭하고 소개한다고 6일 밝혔다.
비냐 코보스 와이너리를 만든 ‘폴 홉스’는 미국 최고의 와인 ‘오퍼스 원’의 수석 와인 메이커 출신으로 전 세계 30개 이상의 와이너리를 자문하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와인 메이커 중 한 명이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지로부터 ‘와인 업계의 스티브 잡스’라는 칭호를 받은 바 있다.
비냐 코보스 와인은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역의 안데스산맥에 인접한 900m 이상의 고도에 위치한 와이너리의 떼루아를 표현해 아르헨티나 와인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지난 2006년 빈티지는 와인 비평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99점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아르헨티나 와인 최초로 비평가에게 만점(제임스 서클링 100점)을 받았다.
소비자들이 평가하는 와인 앱(비비노)에서 매년 ‘최고의 아르헨티나 와인 Top 5’에 3개 이상의 비냐 코보스 와인이 선정되기도 한다.
이번에 국순당이 국내 출시하는 12종의 와인은 아이콘 와인인 ‘코보스 말벡’부터 싱글 빈야드급인 ’브라마레’ 시리즈, ‘펠리노’ 시리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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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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