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스테이지파이브와 제휴를 맺고 신한플러스 요금제 4종을 28일 출시한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7.29
신한금융그룹은 스테이지파이브와 제휴를 맺고 신한플러스 요금제 4종을 28일 출시한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7.2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카카오 계열의 가상이동통신망(MVNO, 알뜰폰) 사업자인 스테이지파이브와 제휴를 맺고 신한플러스 요금제 4종을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요금제 4종은 ▲신한플러스 5G 무제한 ▲신한플러스 LTE 무제한 ▲신한헤이영 LTE 완전자유 ▲신한헤이영 LTE 통화맘껏 요금제다.

해당 상품은 음성통화·문자 무제한을 기반으로 신한헤이영 고객과 신한플러스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금융 원신한 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내 신규 오픈한 모바일 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은 6개월간 최대 5000원 요금 할인을 통해 신한플러스 5G 무제한 요금을 월 3만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요금제에 따라 최대 150GB 데이터 증정, 매월 1만 카카오 쇼핑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금융은 모바일플러스 오픈 및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가입 선착순 3000명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 및 라이언 무선 충전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한은행이나 신한카드로 신한플러스 요금제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중 모바일플러스 부스터에 응모한 고객에게 12개월간 멤버십 점수 400점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