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삼성카드가 첫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삼성카드 소개 및 대표이사 메시지 ▲ESG 금융 및 코로나19 대응 관련 스페셜 리포트 ▲ESG 부문별 전략 및 성과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서는 업계 최초로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와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인 SASB의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또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인 TCFD의 권고안에 따른 회사의 정책 방향을 함께 공개하고,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삼성카드는 ESG 보고서를 매년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인쇄물 없이 인터랙티브 PDF 포맷으로 제작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삼성카드의 ESG 계획과 성과 관련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ESG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체계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ESG 활동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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