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대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4강에 오른 신인규(왼쪽부터), 김연주, 임승호, 양준우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30.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대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4강에 오른 신인규(왼쪽부터), 김연주, 임승호, 양준우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30.

내달 5일 4강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체제의 첫 대변인단으로 임승호, 양준우, 신인규, 김연주씨 등 4명이 활동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30일 대변인 선발을 위한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8강전을 열고 이들 4명의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1위를 차지한 임승호씨는 지난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바 있으며, 27세 취업준비생 양준우씨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신인규씨는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아나운서 출신의 김연주씨는 방송인 임백천 씨의 부인이다.

이들은 내달 5일 열리는 4강전을 거쳐 최고 득점자 2명은 대변인, 나머지 2명은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한은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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