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진행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6.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진행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6.4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183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가 9일 밝혔다. 

전날(7일) 139명보다 44명이 많고, 1주 전(1일) 1258보다도 75명이 줄어든 수치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5679명이며, 2754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 242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명 추가돼 누적 499명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4월부터 주중 200명대를 유지하다가 검사 인원 감소 영향을 받는 주말 다음날은 100명대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5일 262명까지 치솟았다가 최근 4일간 179명→159명→139명→183명으로 연속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2명을 제외한 181명이 지역감염 곧 국내감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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