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신입 장애대학생 145명에게 디지털학습기구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신입 장애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노트북을 지원해 왔다. 노트북 외에도 필요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사용을 위한 화면낭독 프로그램인 센스리더와 트랙볼마우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영 브랜드 ESG 그룹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입 대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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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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