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와 롯데뮤지엄 제휴 ‘김정기’ 작가가 콜라보한 MD 상품. (제공: 롯데GRS)
엔제리너스와 롯데뮤지엄 제휴 ‘김정기’ 작가가 콜라보한 MD 상품. (제공: 롯데GRS)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엔제리너스가 롯데뮤지엄과 함께 김정기 작가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MD 상품 3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김정기 작가는 완벽한 테크닉과 서사구조를 통해 기억 속 이미지를 즉흥적으로 화면에 구현하는 ‘라이브드로잉’ 장르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삽화 및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협업에도 참여하는 등 현대 미술계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롯데뮤지엄에서는 김정기 작가의 첫 번째 대규모 회고전 ‘The Other Side’를 오는 7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엔제리너스는 ‘엔제리너스, 다시 한번 아트와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현대인의 지치고 힘든 일상생활 속 커피 마을 천사들이 희망을 주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MD에 입혔다. 롯데뮤지엄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MD 상품은 총 3개 용품으로 ‘머그컵 2종(블루·핑크)’ ‘텀블러 1종’ ‘아트 페이퍼 컵(10개 1세트)’ 등이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각광받는 김정기 작가의 예술세계를 엔제리너스에서도 느끼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롯데뮤지엄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엔제리너스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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