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5명으로 집계된 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5.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5명으로 집계된 7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5.7

폐쇄 없이 치료 중… 외부인 출입통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입원병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 병원은 지난 5일 병동 14층에서 근무하는 간병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환자와 보호자 등에 대해 검사한 결과 6일까지 3명이 추가됐다. 환자 1명과 해당 환자의 보호자 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명이다.

방역당국은 병원 14층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 120여명을 전수 검사했다. 아직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고 현재 병원은 패쇄 조치 없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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