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스카드 몽블랑 에디션’ 카드 앞·뒷면 이미지 (제공: 롯데카드) ⓒ천지일보 2021.5.6
‘플랙스카드 몽블랑 에디션’ 카드 앞·뒷면 이미지 (제공: 롯데카드) ⓒ천지일보 2021.5.6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몽블랑(Montblanc)과 한정판 신용카드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카드는 명품 브랜드 몽블랑과 ‘플렉스(Flex)카드 몽블랑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몽블랑의 설립연도인 1906년을 기념해 1906장만 한정 발급한다. 카드 뒷면에는 1부터 1906까지의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가 부여된다. 발급한 고객에게는 몽블랑 카드지갑과 픽스 볼펜으로 구성된 ‘플랙스카드 몽블랑 에디션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

고객은 패키지 상품에 이름이나 이니셜, 날짜를 새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 바우처를 소지하고 국내 모든 백화점에 입점된 몽블랑 매장에 방문하면, 엠보싱(레더용) 또는 인그레이빙(필기구용) 서비스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내 몽블랑 매장에서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명품 브랜드 7% 적립 및 스트리밍·커피 할인 등 2030·MZ세대 특화 서비스를 담은 혜택도 탑재했다.

카드 디자인은 육각형의 부드러운 모서리를 지닌 하얀 별 모양의 ‘몽블랑 스타’를 중심에 배치했다. 몽블랑 스타는 만년설로 뒤덮인 몽블랑 산의 정상을 형상화했다. 알프스 산맥에서 가장 높고 웅장한 몽블랑 산처럼 최상의 상품을 꼼꼼한 장인 정신으로 구현해 내겠다는 몽블랑의 열정과 헌신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겸용 모두 10만원이다. 40만원의 발급수수료가 최초 발급 시 1회 부과된다.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홈페이지 및 빠른 카드신청에서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2030세대라면 한 번쯤 구매를 고려해봤을 몽블랑의 대표 제품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에 어울리는 카드지갑과 픽스 볼펜에 오직 나만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까지 더해 고객에게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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