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4.28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4.2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찐야구팬 모여라!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40번째 시즌을 맞이한 KBO리그 야구팬들의 추억을 나누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응모는 프로야구와 관련된 추억이 깃든 사진이면 어떤 주제든 가능하다. 신한 쏠(SOL) 앱을 통해 다음 달 17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사진은 신한은행과 KBO가 공동으로 심사를 진행해 50명을 선정한다. 이후 쏠야구 고객 투표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쏠야구 고객 투표는 3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할 때마다 즉석 추첨을 통해 최대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1차 심사를 통과한 50명에게 올해 처음 도입된 ‘KBO 공식 찐팬 자격’을 부여하고 ▲찐팬 자격증 ▲KBO·응원팀 굿즈 세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위 10명에게는 득표수에 따라 ▲황금 야구공(17돈) 금상 1명 ▲황금 야구배트(6돈) 은상 3명 ▲타이틀스폰서십 기념 골드바(10g) 동상 6명을 순위대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구팬들을 위해 야구와 함께한 황금 같은 추억을 되새기며 가족 간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난 40년간 남녀노소 모두와 함께한 프로야구가 앞으로도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타이틀 스폰서로써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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