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금융감독원) ⓒ천지일보 202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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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감독원이 전국 각 대학으로부터 올해 2학기 ‘실용금융’ 강좌 개설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선청기간은 오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실용금융이란 금융상품의 이해, 부채와 신용관리, 연금, 보험,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말한다.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희망하는 대학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학이 자체 교수 인력으로 강좌를 개설하면 금감원이 강의안, 동영상 등 교육자료와 특강 등을 지원한다.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는 대학에는 강의 영상과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지난 2016년부터 실용금융 강좌를 개설하는 대학에 교수, 교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2017년 발간된 실용금융 교재를 전면 개편했다. 금감원은 올해 1학기 전국 81개 대학에 강좌개설을 지원해 6200여명이 강의를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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