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소재 경남혁신도시 조감도.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 2019.12.18
진주 소재 경남혁신도시 조감도.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 2019.12.18

7주간 온라인 방식 진행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경남도가 오는 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7주간 ‘2021년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는 지역인재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채용설명회도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열린다.

진주에 있는 경남혁신도시에서는 한국남동발전㈜ 등 9개 이전공공기관이 참가한다.

참여희망자는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홈페이지를 통해 경남을 포함한 전국 101개 이전공공기관의 취업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 홈페이지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지역인재 의무채용제 소개 ▲공공기관 채용정보 설명 동영상 ▲Q&A 코너 ▲공공기관 재직자 선배 브이로그 ▲공공기관 공통전형인 직무능력표준시험전략 ▲자기소개서 컨설팅·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인숙 경남도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채용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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