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연쇄총격으로 한인 4명 등 총 8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연방수사국(FBI)이 본격 수사에 합류한 것으로 17일(현지시간) 알려졌다. 17일 외교부청사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권위주의 정권이 자국민에게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학대를 자행하고 있다”고 작심 발언을 했다. 정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의심자 20명에 대해 17일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고, 이번 투기로는 어떠한 부당한 이익도 얻을 수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백악관 “바이든, 애틀랜타 총격 보고받아… FBI 수사 합류”(원문보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연쇄총격으로 한인 4명 등 총 8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연방수사국(FBI)이 본격 수사에 합류한 것으로 17일(현지시간) 알려졌다.
◆한미 외교장관 회담… 블링컨 “北권위주의 정권, 자국민에 광범위한 학대”☞
17일 외교부청사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권위주의 정권이 자국민에게 체계적이고 광범위한 학대를 자행하고 있다”고 작심 발언을 했다.
◆정부 “LH 직원 투기 농지 강제 처분… 무관용 원칙 적용”☞
정부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투기 의심자 20명에 대해 17일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고, 이번 투기로는 어떠한 부당한 이익도 얻을 수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범계, 한명숙 사건 수사지휘… “대검부장회의 열고 심의하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한명숙 전 총리 관련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에 대해 사상 네 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외교부, 미 애틀랜타 총격 사망자 중 4명 한국계 확인☞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일어난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사람 중 4명이 한국계인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신규확진 469명, 다시 400명대… 다중이용시설 ‘n차 전파’ 많아(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경찰 특수대, ‘LH 투기’ 관련 국토부 등 6곳 압수수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LH의 상급 기관인 국토교통부(국토부)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두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의 대립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슈in] ‘제2의 반도체’ 꿈꾸는 삼바… ‘분식회계’ 의혹 꼬리표는 부담☞
올해로 창사 10년째를 맞는 삼성의 바이오 사업을 대표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