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한 가운데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천지일보 2020.12.18](https://cdn.newscj.com/news/photo/202012/682399_684871_3120.jpg)
[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경북 구미시에 확진자 가족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구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증가했다.
확진자의 대부분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송정교회 확진자들을 비롯한 이전 확진자들의 가족이다.
확진자 중 2명(177번, 180번)만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구미시의 누적 확진자는 192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시는 24일 오전 0시부터 연말연시 특별방역강화가 시작했다.
이번 특별방역강화 기간 동안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오일장 등 전통시장 임시 폐쇄 ▲요양시설 외부인 출입·면회 통제 ▲25, 27일 종교시설 현장 점검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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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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