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보건소가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등 요양 분야 종사자·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16](https://cdn.newscj.com/news/photo/202012/680188_682410_0710.jpg)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밤새 경남 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진주 136번째 확진자 A(경남 933)씨는 60대 여성으로 본인이 증상을 느껴 검사받고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주 137번 확진자 B(경남 935)씨도 60대 남성으로 A씨의 배우자다.
이들 모두 17일 오전 확진 판정됐다.
이번 추가발생으로 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완치자 91명을 포함해 총 137명으로 늘었다. 16일 기준 자가격리자는 32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진주시는 코로나 3차 대유행에 대응해 지역사회의 무증상 감염, 잠복 감염을 줄이고자 전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무료검사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보건소는 “최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거나 불명인 확진자가 늘고 있어 확산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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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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