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진주시 부스 운영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23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진주시 부스 운영 모습.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1.23

참신·창의적 운영 ‘성과’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서울세텍에서 개최된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전체 185개 참가기관 중 지자체 부문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제관광박람회는 홍보관 운영의 적극성, 지역 고유브랜드 각인 등에 두각을 보인 기관을 뽑아 시상하는 박람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공예체험, 진주·산청 합동홍보관 운영, SNS 이벤트를 통한 경품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그동안 관광 홍보요원 운영과 함께 코로나 상황에 맞춰 진주의 숨은 관광지와 맛집 등을 SNS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밖에도 지역 47개 여행사에 상품개발비를 지원하는 등 관광사업체와 연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방문객이 오래 머무는 홍보부스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진주가 관광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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