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연승 행진에 2위로 ‘껑충’
남은 4경기 유관중 홈경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1경기 무패행진(7연승)을 달리고 있는 K4 리그 진주시민축구단의 창단 첫 유관중 홈경기가 서울노원유나이티드(리그 12위)를 상대로 오는 31일 오후 2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와 대한축구협회의 관중 허용 지침에 따라 최대수용인원의 2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K4리그 2위에 올라선 진주시민축구단은 13승 4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승강 플레이오프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4위 이내에 안착하면서 K3에 가까워졌다.
시합은 오는 31일 홈경기를 시작으로 내달 8일‧15일‧22일 3번의 홈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홈경기는 무료료 관람가능하다.
현재 경기장 소독 등 사전방역을 마친 상태로 시합 당일에는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음식물 반입금지 등 관람수칙 준수를 점검‧안내할 예정이다.
황동간 진주시민축구단장은 “리그 후반이지만 창단 후 처음으로 관중들을 뵙게 돼 무척 기쁘다”며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좋은 경기로 보답하도록 선수단과 운영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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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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