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회 출입기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지난달 말 한 언론사 출입기자 확진 이후 세 번째 확진 판정이다. ⓒ천지일보 2020.9.7](https://cdn.newscj.com/news/photo/202009/652994_650389_4056.jpg)
국내 확진 2만 1919명
9일째 100명대 유지
지역사회 감염 161명
해외유입 사례 15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1919명으로 집계됐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76명으로 8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해 총 누적 350명(치명률 1.60%)이다.
신규 확진자 176명 중 161명은 지역사회에서, 1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1명, 부산 3명, 대구 1명, 인천 8명, 광주 7명, 대전 10명, 울산 4명, 경기 47명, 충북 1명, 충남 14명, 전남 2명, 경북 2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5명은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0명, 아메리카 1명, 아프리카 1명, 오세아니아 4명이다.
격리해제자는 256명 늘어 누적 총 1만 7616명이며 완치율은 80.37%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395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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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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