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진주 본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남‧진주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보훈가족을 위한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LH) ⓒ천지일보 2020.7.30
29일 진주 본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남‧진주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보훈가족을 위한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LH) ⓒ천지일보 2020.7.30

노사 공동 지역상생활동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9일 진주 본사에서 경남‧진주자원봉사센터와 보훈가족을 위한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광복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H 노사는 한자리에 모여 쿨매트, 간이에어컨, 방역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안심키트 200개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부채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안심키트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경남지역 보훈가족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석태 LH 노사협력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노사가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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