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난감은행 4개소 등 개방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 방역체제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은행 운영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육아지원센터와 장난감은행 4개소는 지난 12일부터 교육 및 대여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재개에도 모든 이용객들은 감염예방을 위해 교육과 행사 참여 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검사를 거쳐야 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육아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 교육 참여인원을 30명 이내로 줄이고 교육 횟수를 늘린다.
가족 주말 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실내활동을 최소화해 최대한 야외에서 진행한다.
장난감은행 4개소는 거리두기를 위해 3가족씩만 입장할 수 있다.
그 외 영유아놀이터, 문화공연, 시간제 보육실은 어린이집 개원 일정 등 정부 방침에 맞춰 재개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영유아 가정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이용자는 시설 입장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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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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