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정재종 전(前) 감사원 부이사관이 17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15 총선 진주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17](https://cdn.newscj.com/news/photo/201912/576991_563223_3850.jpg)
“정체된 진주, 변화·혁신 필요”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정재종 전(前) 감사원 부이사관이 자유한국당 후보로 내년 4.15 총선 진주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부이사관은 17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는 교통·교육·행정 측면에서 불편함이 산재해 있고, 특히 동·북부지역은 편의시설과 의료 등이 열악하다”며 “지역의 균형발전이라는 과업을 실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유령도시로 전락하고 있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상봉동, 중앙동, 면 지역 등 취약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도시의 균형발전과 삶의 질 개선, 나아가 지역의 부흥을 실현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주뿐 아니라 정치권 전반에 변화와 혁신의 새 바람을 몰고 오는데 앞장서겠다”며 “진주 발전이 더 이상 정체상태에 머물지 않도록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 전 부이사관은 ▲진주성 순국선열 7만 의총 건립 ▲제2금산교 건설 ▲경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개설 ▲선학산 진주타워 건설 등을 제안했다.
한편 정재종 전 감사원 부이사관은 1959년 경남 진주시 지수면 출생으로 감사원 부이사관,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 자유한국당 국가안보전략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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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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