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365일 24시간제 보육’ 사업을 발표한 진주시 관계자가 대통령상을 받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26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365일 24시간제 보육’ 사업을 발표한 진주시 관계자가 대통령상을 받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26

경남도 우수상에 이어 2관왕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프라자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365일 24시간제 보육’ 사업을 발표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 사업은 시 직영 사업으로 맞벌이 가구, 야간 경제활동 등 보육이 필요한 가정에게 지원하는 출산장려정책이다.

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1·2차 온라인 심사를 통과해 왕중왕전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국민 심사단과 전문가 심사단의 현장심사를 거쳐 금상을 받았다.

이로써 진주시는 경남도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24시간제 보육사업’ 사업이 정부차원의 인정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에 양육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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