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이 4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진주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7.4
조규일 시장이 4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진주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7.4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방문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4일 내년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시청 관계자, 국립진주박물관장과 함께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먼저 기획재정부를 찾아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이 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진주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7.4
조규일 시장이 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진주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7.4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과 진양호 개발사업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안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려고 한다”며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만나고 설득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민선 7기 첫해 국·도비 3971억원을 확보하고, 다양한 공모사업에 50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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