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둥실 전통타악연구소 풍물단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일 다가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풍물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3
천안 두둥실 전통타악연구소 풍물단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일 다가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풍물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3.3

“주민 화합과 전통을 알리는 역할 담당”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 두둥실 전통타악연구소(대표 최원민) 풍물단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일 다가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풍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풍물놀이 공연을 통해 주민 화합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원민 대표는 “AI 등으로 관내 정월대보름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우리 풍물단이라도 주민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어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우리 전통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둥실 전통타악 연구소는 지난 2014년 개소해 매년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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