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경기 화성시의회는 제1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사진제공: 화성시의회)

[천지일보 화성=강은주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제1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화성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 심의와 부서별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 및 행감지적사항 추진실적 보고’ 등을 청취한다.

박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예산이 적정한지, 기간 내 추진은 가능한지 그동안 주민과의 대화·현장 방문·정책 연구 등 의정 활동 과정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부분들이 시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 시민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을 확정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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