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화성=강은주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4일 ‘나눔의 집’을 방문해 지난해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른 결과에 상처받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찾아 위로했다.
이날 방문은 설을 앞두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만나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채 시장은 “앞으로도 해외 각지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일본이 진정으로 사죄하게 되는 그 날까지 뜻을 같이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정기 수요시위에서 서울·경기 38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표해 일본군 위안부 협상 타결 반대 공동성명을 발표한 채 시장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국민 모금으로 추진 중인 정의와 기억재단 기금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강은주 기자
kej494@naver.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