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화성시)

[천지일보 화성=강은주 기자] 경기 화성시 동부보건지소는 올해 1년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할 ‘동부 건강지도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강지도자는 치매 예방 인지건강사업,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 대사증후군 캠페인,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드림체험관, 이동금연클리닉 등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해 지역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동부권에 거주하는 60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각종 보건교육의 기회가 제공되고 활동시간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 적립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다음 달 11일까지 동부보건지소 건강관리팀(031-369-439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보건지소는 다음 달 중에 건강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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