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광고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말 공개한 광고는 대한민국 최초 100% 재생 MR-PET(Mechanical Recycled PET, 기계적 재활용 페트) 도입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최초가 모두를 바꾼다’는 콘셉트로 철새편·펭귄편으로 구성됐고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시된 영상 누적 조회수가 50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광고는 맨 처음 앞장서 날아올라 무리를 이끄는 리드 버드(Lead Bird)의 모습을 담은 철새편과 먹이를 구하기 위해 먼저 바다에 뛰어들어 다른 펭귄들의 행동을 이끄는 펭귄편으로 구성됐다.
자연 속 리더의 모습을 통해 브랜드의 선구자적 역할을 알리고 100% 재생 MR-PET를 적용한 칠성사이다 500㎖ 페트병이 소개됐다.
영상은 공개 이후 빠르게 확산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자연과 제품의 메시지가 잘 어울린다” “작은 선택이 큰 변화를 만든다” 등의 긍정적 의견이 이어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의 신규 페트병 도입이 국내 음료 패키지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실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키워드
정다준 기자
ekwns3211@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