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봉화군이 지난 18일 지역자활센터에서 기초생활보장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자활담당 실무자 7명과 읍면 담당자 10명이 참여해 자활사업과 의료급여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봉화지역자활센터 전반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실무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읍면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실무적인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활근로사업단의 운영과 2026년 신규사업 안내 및 자활 현안 과제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료급여 분야에서는 의료급여 이용절차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의료급여연장승인 신청 절차와 심사기준 재가 의료급여사업 및 사례 관리 등 수급자에게 정확한 제도 안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주요사항을 집중 안내했다.
군관계자는 “자활 및 의료급여사업은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건강권 보장의 핵심분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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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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